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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0 12:34:01
  • 최종수정2015.07.12 16:27:41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각 유치원장과 학교장 등 530여명이 지난 10일 충북교육정보원에 모여 '2015년 2차 학교장 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내 각 학교장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도교육청은 10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도내 유치원장과 각급 학교장,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2차 학교장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는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의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역할과 지원 방향' 및 김환식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의 '2015. 진로교육 정책 이해' 등의 특강과 차영만 국원고교장의 '행복씨앗학교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김 국장은 "학교 교육에서 학생의 꿈을 이루는 진로교육은 평생에 걸쳐 진로개발 역량을 키워주는 방향으로의 설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각급 학교장들이 이끌어 갈 학교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한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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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