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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1 13:26:48
  • 최종수정2015.07.01 13:26:48

영동군 양산면주민자치위원들이 천태산 입구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아름다고 청정한 우리지역 관광지는 우리가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오전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태산 입구 주차장에서 청소를 했다.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은 해발 715m로 기암괴석과 암릉이 어우러져'충북의 설악'이라고 불리며 단풍이 매우 예뻐 지난 가을 주말의 경우 1천여명, 평일에는 수백 명이 찾는 관광 명소다.

박병노 위원장은 "봄철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구석구석 청소하니 마음까지 후련한 기분이라며, 지역 관광명소를 아끼고 가꾸는데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사무소, 양산면주민자치위원회, 양산면새마을지도자협회 등 양산면의 기관·단체는 매년 7~10월까지 송호관광지와 지역 명산인 천태산, 갈기산에서 정기적으로 대청결 운동을 전개해 타 지역의 모범이 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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