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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8 15:08:58
  • 최종수정2015.06.28 15:08:58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여름철 피서객이 몰리는 쌍곡계곡, 선유동계곡, 화양동계곡 3곳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8월31일까지여름파출소를 개소하고 피서지 치안유지 활동을 강화한다.

여름파출소에는 기존경찰관 15명 외에 경찰관 및 의경 15명이 추가 배치되어 총 30여명의 경찰관들이 24시간 피서지 치안확보를 위해 순찰을 실시한다.

임정주 서장은 "피서지 주변 성폭력, 주취소란, 익사사고 등 예방을 위해 괴산군 및 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질서유지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소방서 긴급구조활동을 지원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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