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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살레시오의 집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 완료

지역민과 장애인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

  • 웹출고시간2015.06.16 13:19:02
  • 최종수정2015.06.16 16:03:03

준공된 복지시설 나눔 숲 전경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봉양읍 구학리 살레시오의 집에 2014년 녹색자금지원사업을 제안해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지난 4월부터 조성 면적 2천460㎡ 시설부지 내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2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에 따라 지역민들과 장애인들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지며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도 갖게 됐다.

복지시설 나눔 숲에는 소나무 등 7종 4천926본과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2동과 평의자 12개, 등의자 10개가 설치, 식재됐으며 또한 산책로를 비롯해 삼림욕 공간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처럼 꾸며져 아름답게 조성된 복지시설 나눔숲을 통해 생활 거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과 자연치유의 효과를 제공하고 건강한 나눔숲으로 인한 화합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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