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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2곳 지정

삼성 용대1리 · 대소 수태3

  • 웹출고시간2015.06.11 10:15:53
  • 최종수정2015.06.11 10:15:53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0일 삼성면 용대1리와 대소면 수태3리 등 마을 2곳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어 소방안전환경이 취약한 마을에 각 세대별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하고 마을 명예소방관을 위촉해 자율적인 주택안전점검 및 화재예방순찰활동을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메르스 감염방지 예방을 위해 담당 소방공무원과 마을이장 등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화재없는 마을 인증서 수여 및 현판 부착과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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