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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추억 담은 유아·학창시절 사진 공모

30일까지 우편·방문 제출

  • 웹출고시간2015.06.07 15:56:01
  • 최종수정2015.06.07 15:56:01
[충북일보=청주] 국립청주박물관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어린이 특별전을 열기로 하고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190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 시절은 탄생부터 백일·돌·생일·놀이·야유회·여행 사진 등 어린이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다.

학창시절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입학식·졸업식·소풍·운동회·수학여행·학예회 등 학교 교육 기간 추억을 담은 사진이다.

전국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사진 파일 또는 인화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전자우편(seul411@naver.com)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은 응모작 중 70명 이상 선정해 문화상품권 1만원과 선정작이 실린 특별전 도록을 증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7일 박물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cheongju.museum.go.kr)에 실린다.

이번 어린이 특별전은 오는 7월30일부터 10월18일까지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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