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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4 14:22:37
  • 최종수정2015.06.04 19:49:34
[충북일보=보은] 4일 보은여자중학교에서는 특별한 교육이 열렸다.

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챌린저 교육(Wi-Fi)이 보은여중 2학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도 미래창조과학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재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세계미래포럼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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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학교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개발한 멘토들과 함께 평소 관심 있던 진로와 내용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날 보은여중에는 지난 201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진로교육교재를 개발한 ㈜캠퍼스멘토에서 10여명의 멘토가 와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창업가정신의 이해 △시장의 이해 △아이템 선정 △경영 시물레이션 게임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략 △내가 꿈꾸는 회사 그리기 등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소 관심 있던 진로와 관련된 내용을 어떻게 자기 사업으로 만들어가는 지를 배우는 과정은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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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챌린저 교육이 보은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교육에 참여한 멘토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에 도움주어 진로에 대한 성숙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학교 관계자는 "과학과 창의, 인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의 이해를 통해 사회를 읽는 시야를 확보하며 미래인재로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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