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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사무소 신축 준공

대지 742㎡에 금융정포 등 갖춰

  • 웹출고시간2015.05.27 13:18:23
  • 최종수정2015.05.27 16:09:25

농협영동군지부 사무실 신축 준공식이 27일 현지에서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 사무실 신축 준공식이 27일 영동읍 계산리 구 영동군지부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공한 농협군지부는 총공사비 21억원을 투입해 대지 742㎡(224평)에 건축 연면적 918.34㎡(278평), 지상 3층 규모로 철근콘크리크구조현대식으로 건축됐다.

주요 시설은 1층은 농협은행 금융점포, 2층은 농정지원단사무실. 총무팀, 지부장실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3층에는 직원식당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태진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지역농.축협조합장, 관내 유관단체 기관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영동군지부 사무소가 준공됨에 따라 관내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어 서비스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기용 지부장은 "사무소 신축을 계기로 영동군의 랜드마크로써 지역 선도은행 역할에 더욱 충실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농업인과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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