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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행사 풍성

유모차퍼레이드, 김동규초청공연, 동아리경연대회

  • 웹출고시간2015.05.21 17:15:17
  • 최종수정2015.05.21 19:40:23

[충북일보=청주] 이번 주말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3일 오전 11시30분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서는 청주대학교를 왕복으로 순례하는 유모차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청주를 생명문화도시로 발전시키고 '아이 낳아 기르고 싶은 도시'로 가기 위한 시민운동 일환으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주지역 최대 규모의 거리마켓과 공예장터도 열린다.

맘스캠프와 함께하는 거리마켓에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유아교육 자료 등이 전시·판매되고, 공예장터에서는 도자, 유리, 금속, 섬유 등 다양한 공예디자인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 칭다오, 니가타 3개 도시의 교류공연도 전개된다.

22일 오후 4시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 '네기꼬'와 전통음악 '사토형제', 중국 칭다오 곡예단의 서커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23일 오후 1시에는 동아리경연대회 본선과 청주지역 예술단체인 씨알누리 공연이 이어진다.

22~23일 열리는 홍보행사는 3개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체험과 다도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니가타에서는 아이돌 가수 '네기꼬'의 팬사인회가 열리고,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광역시가 우정 참여해 공연과 체험이벤트를 전개한다.

23일 오후 6시에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넘나드는 바리톤 김동규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세계음식 소개, 세계그림동화극 체험, 영화관람, 전국의 무지개다리 주요성과 전시회 등도 이어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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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