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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9 10:44:00
  • 최종수정2015.04.29 10:44:00

영동경찰서 박영배 민원실장이 청렴스마일 배지를 달고 민원인을 대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9일 청렴스마일 배지 100개를 자체 제작해 직원 및 의경 등에게 배부, 가슴에 달고 근무토록 했다.

이번 배지 제작은 경찰서장이 부임 하면서 전 직원들이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내 부모·내 가족이라는 입장에서 보다 낮은 자세로 민원인을 섬기는 마음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 하자는 의미다.

청렴스마일 배지는 지름 4.8㎝ 원형으로 노란 바탕 군청색 테두리 안에 스마일 형상과 3S(웃으며, 친절, 신속하게) 문구를 넣었다.

영동경찰서 박영배 민원실장은 "얼마 전 민원실 앞에 게시한 프랑카드(내 부모 .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와 별개로 스마일 배지를 전 직원이 가슴에 달고 근무키로 했다"며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자세로 보다 친절하게 잘해야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민원인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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