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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관광 주간, 충주로 오세요"

5월1~14일까지 봄관광주간 맞아 다양한 할인프로그램 제공

  • 웹출고시간2015.04.29 10:18:12
  • 최종수정2015.04.29 10:18: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5월 1~14일까지 이어지는 '봄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봄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 활성화 정책사업으로, 국내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 관광여건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관광주간 기간 동안 쿠폰을 출력하면 체험여행지 6곳에서 10~25% 할인과 숙박업체 13곳에서 10~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외지 관광객을 위해 수안보 하이스파, 한화리조트는 충주시민 요금으로 온천욕 기회를 제공하고, 문성자연휴양림 내 짚라인도 10% 할인하며, 5월 1일 개관하는 풍류문화관에서도 꽃차를 25% 할인 제공한다.

또한 '충주관광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충주 관광지 5곳 이상을 방문, 본인(가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충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알뜰여행코스 20선에 '목공, 조정, 패러글라이딩, 육해공 체험여행'이란 주제로 충주 문성자연휴양림과 세계술문화박물관 리쿼리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조정체험, 수안보온천 등이 선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알뜰 충주여행과 관련, 관광주간 안내와 할인쿠폰 출력은 2015 봄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및 충북나드리 홈페이지(http://www.chungbuknadri.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리조트, 캠핑장 등 다중이용 관광시설 점검과 숙박, 체험 업소 등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주간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있어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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