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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36개팀 3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4.13 11:13:15
  • 최종수정2015.04.13 18:19:07

제3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3일오전10시 호암 제2체육관에서 36개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제3회 농협충주시지부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3일오전10시 충주시 호암 제2체육관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충주 농업인 총 36개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농협충주시지부(지부장 허중회)가 주최하고 충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며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 관내 지역농협이 후원하는 행사로 충주시 관내 원로농업인 및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한 경로 효친사상 함양은 물론 소통과 상호 이해증진으로 농업인을 위한 사업추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충주시지부 허중회 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하는 원로농업인은 우리농촌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희생, 오늘의 발전된 농촌을 건설한 산증인"이라 위로하고 "대회에 참가하신 원로농업인과 임직원들이 승패를 떠나 친목을 다지고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을 서로 이해하고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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