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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2015 신진작가 지원전'

31일부터 4월12일까지 박찬영·최규락 작가

  • 웹출고시간2015.03.30 16:20:10
  • 최종수정2015.03.30 17:47:08

청주시 한국공예관 2015 신진작가 지원전(설치전경)

청주시 한국공예관이 2015 신진작가 지원전 '경계를 위한 상실'을 31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한국공예관 2·3층에서 연다.

전시에는 평면 작가 박찬영과 입체 작가 최규락이 각각 3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은 이번 전시에서 공예의 정체성 중 하나인 '기능성'을 배제하는 실험적 시도를 통해 공예에 대한 새로운 의미의 탐색을 시도한다.

박 작가는 옻칠과 자개를 이용해 전통과 현대 그리고 공예와 회화의 '정반합'을 보여준다.

최 작가는 전통적 도자기 제작 기법을 활용해 팝아트 '도자인형' 작업을 선보인다(문의 043-268-0255).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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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