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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4 16:18:29
  • 최종수정2015.03.24 19:50:18
청주출신 싱어송라이터 '테인'이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애절한 음색과 청순한 외모로 페이스북, 유투브, 다음 등 국내외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녀다.

'인연' 커버곡의 주인공 테인이 2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잎'을 발매해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테인의 앨범 '잎' 커버 사진

가수 테인(24)은 "그동안 작곡 작업에 매달렸다. 이제 이번 미니앨범 '잎'을 발매하면서 2~3달에 한번은 앨범을 발표할 예정" 이라며 "기회가 되면 고향 청주의 무대에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새빨간>, <저 꽃을 따다줘>, <차올라>, <알이즈웰> 등 총 5트랙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믹싱과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 만능 엔터테인먼트 '테인'의 빛나는 재능이 한껏 돋보였다는 평이다.

풋풋한 사랑의 설렘을 시작으로 아픈 이별을 견뎌내는 시간들의 여정이 잔잔한 선율에 담겨 듣는 이의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미니앨범 '잎'을 듣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한편의 단편소설을 읽는 것 같은 여운을 남긴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테인'의 당찬 행보가 봄날, 길을 환하게 열고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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