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 어쿠스틱 콘서트 운영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충북문화관에서 다양한 라이브 음악의 향연펼쳐

  • 웹출고시간2015.03.22 14:12:08
  • 최종수정2015.03.22 14:12:08

충북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장르간 경계를 허무는 소공연 형식의 '수요 어쿠스틱 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에 선정되어 우수 공연단체 프로그램을 3회 지원받아 6, 7, 8월 야외공연장에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평소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충북문화관을 연장 개관한다.

오는 25일 첫 행사로 라이브뮤지션들의 '공유'를 주제로 25현가야금, 플릇, 문인화의 만남으로 장르간 융합된 풍류마당을 선보인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며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