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3.19 16:07:42
  • 최종수정2015.03.19 16:07:42

지난해 충청북도연합회장기 탁구대회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들의 모습.

충북도 탁구 동호인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5회 충북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5개부, 개인단식 남·여 9개부, 개인복식 남·여 9개부로 나뉘어, 도내 1천여명의 동호인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증평신신볼링장에서는 충북도볼링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충청북도생활체육 클럽볼링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클럽 2인조 단체전 경기로 진행되며 도내 300여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2회 국무총리기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족구대회에 도내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원동력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더욱 많은 생활체육 대회가 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