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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소초, 여명컵 유도대회서 동메달 획득

박은총·이수민 각각 동메달 목에 걸어

  • 웹출고시간2015.03.10 11:44:23
  • 최종수정2015.03.10 11:44:23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이수민(사진 왼쪽 두번째)과 박은총(사진 오른쪽 두번째) 선수의 모습.

음성의 대소초등학교(교장 조원준) 유도부가 전국대회에서 두 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9일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2015 여명컵 유도대회에서 음성 대소초 박은총(-52kg급 6년)과 이수민(-36kg급 6년)이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박은총, 이수민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42회 교육감기 1차 선발전에서도 각각 -52kg급, -36kg급의 1위를 차지한 충북의 강자들이다. 이 두 선수들이 이번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오는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획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대소초는 2011년 전국소년체전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2014년에는 8강에서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동안 방학 중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조원준 교장은 "이번 2015 여명컵 전국유도대회를 통해, 본교 유도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소초는 충북 유도를 이끄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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