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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워크숍

  • 웹출고시간2015.03.04 16:57:29
  • 최종수정2015.03.04 16:57:29
충북문화재단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기획워크숍을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각 지역별 문화 환경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5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31건의 사업을 선정돼 52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워크숍은 사업시작에 앞서 단체들의 사업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운영 지침 안내 및 각 사업별 전문가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내실 있는 사업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기획워크숍을 시작으로 2015년에 선정된 31개 단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충북도내 10개 시군에서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및 지역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224-9143)이나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워크숍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예술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문화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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