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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대학, 신입생 입학식 개최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신입생 330여명 입학

  • 웹출고시간2015.03.03 13:40:39
  • 최종수정2015.03.03 13:40:52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지난 2일 본관 대강당에서 융합형 테크니션 1년 과정 신입생 330여명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4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입생들은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과, 태양광전기제어과 등 6개 학과를 중심으로 모집되어 1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신기술인력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10월까지 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1월부터 기업체에서 취업을 전제로 한 현장실습을 받는다.

최병훈 학장은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은 일하면서 자격과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전 교직원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학생들은 자신감과 패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 한국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정부에서 취업률 제고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일·학습병행제와 NCS제도 시행의 중추기관이다. 충주캠퍼스는 충북 북부지역 유일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의 직업 훈련 뿐만 아니라 3, 6개월 과정의 단기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인력수요에도 부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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