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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0일까지 10개 강좌 150명 접수

  • 웹출고시간2015.03.03 13:31:41
  • 최종수정2015.03.03 13:31:41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3~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베놀이', '책미술활동', '책놀이', '연극놀이', '동화구연' 등 10개 강좌로 운영되며, 시립도서관(교현동) 2층 독서토론실과 사과나무 작은도서관(봉방동)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5월말까지이며, 참여인원은 150명으로 강좌당 15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3월 10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www.cjdl.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850-32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에는 엄마와 아기 422명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상호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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