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27 14:54:16
  • 최종수정2015.02.27 14:54:16
제15대 괴산문화원장에 장재영(73·사진)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27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하여 박연섭 군의회의장, 김진식 충청북도 정무특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 원장은 "괴산문화원 구성원의 대대적인 확충을 꾀하고 그 기반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진취적 운영으로 지역문화기구로서 문화예술계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괴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한 축인 문화예술 분야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창조적 프로젝트를 제안,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원장은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우리군의 세계적인 유기농업의 메카로 자리잡아 지역경제가 크게 융성할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문화원은 1964년에 설립하여 괴산지역 고유문화의 개발과 보존 전승, 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