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해빙기 산림재난 위험지역 특별 안전점검 총력

16일~3월31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 설정

  • 웹출고시간2015.02.25 18:19:54
  • 최종수정2015.02.25 18:19:54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5년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산사태취약지역(51개소) 및 사방댐(44개소), 임도(94km)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해빙기 재난사고 제로를 위해 산림보호감시원 62명(재해모니터링요원 13명, 산불감시원 44명, 병해충예찰방제단 5명 등)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동결로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급경사지 상부의 낙석과 시설물의 지반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재해위험지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이상 징후 등 위험요소 발견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대응팀(주간 043-850-0340∼5, 야간 043-854-6102)으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의하면 올해는 봄철에 강수량이 적을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많으므로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및 농산물,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