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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설연휴 정상개관

설 연휴 기간 문화관 개방 설날 당일(2.19)은 휴관

  • 웹출고시간2015.02.15 14:33:56
  • 최종수정2015.02.15 14:33:56

충북문화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충북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설 당일 19일을 제외한 연휴기간(2. 18~2.20)에 정상 개관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지역별 대표문인 신채호, 권태응, 권섭, 신동문, 오장환, 정지용, 권구현, 김득신, 조명희, 홍명희, 염재만, 우탁를 소개하고 있는 문화의 집과 숲속갤러리 1층에서는 충북도가 소장한 소장품展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1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회화, 한국화, 수채화 등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향토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이 도심 속 문화예술 쉼터 기능을 확고히 하고 앞으로 도민의 생활 속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도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힐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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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