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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한림디자인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5.02.11 15:01:28
  • 최종수정2015.02.11 15:01:28

충주경찰서는 10일 충주시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한림디자인고 학생들과 함께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충주시민들과 학생들에게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차단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깨띠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충주 관내 중·고등학교의 졸업식 행사가 이번주 집중적으로 열리는 것을 감안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고,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은 졸업식 문화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동참으로 캠페인에 참여, 학교폭력 예방 등 선도적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문화가 많이 사라졌지만 졸업식 행사가 모두 종료될 때까지 가용 경력을 최대한 투입,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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