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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31 14:33:43
  • 최종수정2015.01.31 14:33:43

진천군이 농식품모태펀드 사업에 총 100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센트럴투자파트너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업 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기반산업 육성 및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첨단 농어업 기술 등 대규모 투자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자본 유입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대한 투자 활성화 촉진에 목적에 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15억원(연간 30억원)을 분할투자하는 방식으로 농식품모태펀드 100억원(국비 70%, 군비 15%, 민자 15%)을 조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식품모태펀트 운영을 계기로 농업생산기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 농식품 판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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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