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현2동 대현경로당, 봉사활동 이어져

이미용 봉사 및 청소, 삼계탕 대접 등

  • 웹출고시간2015.01.29 15:36:12
  • 최종수정2015.01.29 15:36:12

충주시 교현2동 대현경로당(회장 장재복)에 지난 27일 충주시농협 농가주부모임의 강영길 미용봉사자가 이미용 봉사를, 안옥순 22통장, 김경숙 28통장, 이영옥 29통장은 청소봉사, 29일에는 담당 통장들이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봉사활동이 이어졌다.

충주시 교현2동 대현경로당(회장 장재복)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충주시농협 소속 농가주부모임의 강영길 미용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 머리를 무료로 깎아 드렸고, 안옥순 22통장, 김경숙 28통장, 이영옥 29통장은 청소봉사를 펼쳤다.

또한 29일에는 담당 통장들이 정성들여 만든 삼계탕을 직접 대접해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도왔다.

장세복 대현경로당 회장은 "관심을 가져주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노인들의 여가활용 및 복지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현2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가리사니 치매 예방프로그램', 비석치기, 풍물놀이,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경제 교현2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