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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시장에 새해 들어 '청신호'

1월 주택시장지수, 전월보다 22포인트 상승

  • 웹출고시간2015.01.25 15:40:14
  • 최종수정2015.01.25 15:40:14

전국 주택시장지수

ⓒ 자료 제공=닥터아파트
새해 들어 전국 주택시장지수에 전반적으로 '청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25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9월 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 직후(9월 주택시장지수) 상승을 마지막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던 주택시장지수가 1월 들어 전월보다 22.5포인트 상승한 103.4를 기록했다.

닥터아파트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211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한 달간 조사한 1월 주택시장지수를 보면 우선 '매수세 지수'는 77.7을 기록, 전월(58.6)보다 19.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전세 물건 품귀가 심해지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매수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

지수 별 변동 추이.

ⓒ 자료 제공=닥터아파트
'거래량 지수'는 80.1을 기록,전월(50)보다 30.1포인트 상승했다.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지고,전세는 물건이 귀해 오른 가격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

'매물량 지수'는 123.7을 기록해 전월(108.6)보다 15.1포인트 상승했다. '가격전망 지수'는 132.2를 기록,전월(106.2)대비 26포인트 상승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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