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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기업 자율의 안전관리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5.01.15 09:47:25
  • 최종수정2015.01.15 09:47:25
제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다양하고 대형화된 특성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2015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대량의 가연성 물질을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총9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존 20개소의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했다.

또한 대상물의 연면적, 화재발생 위험도 등을 평가해 신규대상 1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21개의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했다.

제천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화재방지와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은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소방서 주도가 아닌 기업 자율의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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