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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초 충북체육상 '우수단체상'수상

송준호 교사 지도자상도 함께 수상

  • 웹출고시간2015.01.07 11:10:27
  • 최종수정2015.01.07 11:10:27

제천 남천초등학교가 지난 6일 청주 용암동 선플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 한 해 충북 체육을 빛낸 2014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충북체육회는 2014년도 각종 국내외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팀)와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가맹 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지역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심의한 결과 8개부문 개인 59명과 단체 6팀을 충북체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천초는 전통의 배구부가 '제19회 재능기전국배구대회 3위', '코보총재배전국배구대회 준우승', '제47회추계배전국배구대회 준우승'의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충북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우수단체상, 지도자상(지도교사 송준호)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천초 배구부는 선수들의 고른 기량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2015년도 전국소년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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