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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23 13:45:28
  • 최종수정2014.12.23 13:46:46

영동유치원생들이 23일 꿈키움 행복의 날 동극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영동유치원(원장 홍여찬)은 23일 '꿈 키움 행복의 날' 을 맞아 '잃어버린 장갑' 동극 외 노래와 율동을 발표해 유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매월 마지막 주 실시하는 '꿈 키움 행복의 날' 에는 각 반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내용을 전체 유아들 앞에서 발표해 보는 시간으로 유아들은 평소 교실에서 익힌 동시, 동극, 합창, 무용, 합주, 동화구연 등을 친구들과 형님, 동생들에게 선보여 공연과 감상의 시간을 통해 유아들은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열린 오늘 종업식에서 공연 발표회에 참여한 뿌리반 윤예나 유아는 "무대에 올라와 언니, 오빠들에게 동극과 노래, 율동 공연을 멋지게 보여주게 되어 뿌듯하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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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