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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독자권익위, 2회 '올해의 기자상·편집상' 시상

'올해의 기자상'에 김동민 기자·'올해의 편집상'에 이민우 기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4.12.17 19:34:25
  • 최종수정2014.12.17 19:34:35

본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선정한 '2회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김동민 (오른쪽다섯번째), 이민우(왼쪽 네번째)기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올해의 기자상'에 본보 김동민(정치부 부국장) 기자, '올해의 편집상'에 이민우(편집부 차장) 기자를 선정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17일 충북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12월 정례회의'에서 올 한해 지면 개선과 독자들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한 두 기자에게 각각 표창패와 상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의 기자상과 편집상은 독자권익위원회가 취재부와 편집부에서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온 기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상하는 상이다.

조동욱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밀착된 살아 숨 쉬는 기사, 생동감 있는 기사 편집으로 충북일보 독자들을 만족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본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선정한 '2회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김동민기자가 상패와 상금을 건네 받고 있다.

본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선정한 '2회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한 이민우기자가 상패와 상금을 건네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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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