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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전국단위 시상식 2개 부문 수상 쾌거

제4회 Wee희망대상 지도교사, 학생부문 최우수상 석권

  • 웹출고시간2014.12.17 15:08:01
  • 최종수정2014.12.17 15:08:12

피성훈 전문상담사(왼쪽) ·고종빈 학생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회 Wee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지도교사부문에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 학생부분에서 제천고 고종빈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성훈 전문상담사는 제천Wee센터 특색사업으로 2013년 청소년연극단 위로(Wee擄)를 창단해 1기 공연으로 '너의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연출과 2기 연극 '우리가 희망이다'의 극작 및 지도를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 일반 시민 약2천300여명에게 대규모 학교폭력예방 교육연극을 실시해 Wee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위로(Wee擄) 1·2기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고종빈 학생은 "연극과 개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았으며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천Wee센터는 2015년도 상반기에 Wee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한 연극 '우리가 희망이다'의 재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및 인성교육 형식의 교육연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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