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다누리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작품전시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 주제로 다양한 활동

  • 웹출고시간2014.12.04 14:31:49
  • 최종수정2014.12.04 14:31:4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한 학생들

단양 다누리센터는 6일 오후 3시 다누리도서관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갖는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5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1기, 9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2기로 나눠 각 기수별 30명씩 문학, 무용, 미술,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2기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으로 지난달 29일 국립중앙어린이박물관, 신도림 프라임아트홀에서 뮤지컬 관람을 하는 등 다양한 공연 감상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에 대한 예절, 감상 포인트 등도 더불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를 즐거움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학활동과 연극·미술·무용 등 예술 활동을 배우며 즐기는 창조적 도서관 활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사)아시아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상욱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문화공간 조성은 하드웨어 구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알찬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처럼 좋은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