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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 민병언 · 임우근 2관왕…김경현 최우수선수 선정

5회 충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 지난달 30일 충북학생수영장

  • 웹출고시간2014.12.01 17:18:29
  • 최종수정2014.12.01 17:18:29

김성중 전문체육팀장(좌측)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경현 선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충북학생수영장에서 열린 5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 겸 2015 수영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충북이 금메달 8,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체육회 수영 실업팀 김경현 S4(자유형 50m·배영 50m), 민병언 S3(자유형 50m·배영 50m), 임우근 S6(접영 50m·평영 50m) 은 출전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이강선수는 S8 접영 50m 금메달과 자유형 50m 동메달을 땄다.

충북일반 박우진도 S10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정규순은 S10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김경현은 2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충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린 8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11.29∼30)에서 최기흥은 TT9 단식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영진은 TT9 단식 동메달, 안남진 TT8 단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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