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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주 공북저수지에서 친환경 낚시대회

생태계교란 어종 퇴치 목적

  • 웹출고시간2014.10.23 16:07:34
  • 최종수정2014.10.23 16:07:34
오는 25일 청주 공북저수지에서 생태계교란 어종인 블루길, 배스를 퇴치하는 친환경 낚시대회가 열린다.

블루길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우럭과 어종으로 호수, 하천등지에서 서식하며 수생곤충, 유충, 플랑크톤, 작은 물고기 등 토종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수중 생태계의 포식자로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주범이다.

낚시대회로 잡은 블루길, 배스는 시식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올해 가시박, 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작업을 무심천, 묵방천 등에서 실시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ㅁ수중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어종 퇴치작업을 함께 진행해 고유어종을 보호하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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