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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지구 힐데스하임 3.3㎡ 815만원

청주시분양가 심사위원회 심의

  • 웹출고시간2014.10.21 17:48:53
  • 최종수정2014.10.21 17:48:53

청주시는 21일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고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평균 815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시행사인 ㈜허밍건설이 신청한 액수 835만원보다 20만원 낮아진 것이다.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가마지구 내 공동주택 용지에 들어서며 시공은 원건설이 맡는다.

원건설은 오는 2017년 1월까지 가마지구에 지하 2층, 지상 22∼25층 아파트 10개동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공급 규모는 80㎡가 300가구, 84㎡가 688가구이다.

사업시행사인 ㈜허밍건설은 분양가 심사가 완료됨에 따라 입주자 모집공고을 득한 후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시는 "힐데스하임 아파트는 마감자재의 고급화,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중소형 평형의 아파트 중 고품질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도시 가구 수요에 부응해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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