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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폴리텍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선정'

협약기업들과 프로그램 개발 '킥오프미팅' 가져

  • 웹출고시간2014.10.06 15:40:06
  • 최종수정2014.10.06 15:40:32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고 있는'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이같은 일학습 병행 훈련을 위해 6일 청주폴리텍대 세미나실에서는 인력공단 충북지사 등 18개 협약기업들과 프로그램 개발 킥오프미팅을 가지며,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일학습병행제는 한국형'도제식 교육훈련제도'로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해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실무형 인재로 양성·활용하는 교육제도이다.

산업계와 청년 취업희망자간의 미스매치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청주폴리텍대가 지역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협약을 맺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년 취업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수 학장은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폴리텍대는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청년 실업 해소 및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일학습병행제의 선두주자로 기업과 구직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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