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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폴리텍대,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입학식

전기공사 및 관광종사 인력양성과정 실시

  • 웹출고시간2014.10.01 15:16:02
  • 최종수정2014.10.01 15:16:02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가 1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실업자들의 단기 기술·실무 교육과 취업 달성을 위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가 1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실업자들의 단기 기술·실무 교육과 취업 달성을 위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충주지역 산업 활성화 및 필요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충청북도, 충주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가 공동 수요 조사 후 개발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기내선공사 과정’과 ‘관광종사원 양성 과정’ 이며, 전기내선공사과정(16명 입학)은 옥내배선 및 전기설비의 시공법과 현장적응능력 학습 후 전기 및 태양광분야로 취업 연계할 예정이다.

또, 관광종사원과정(18명 입학)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충주 인근 지역 호텔 및 리조트의 취업 연계와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기반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원하는 15세 이상의 남녀 모두이며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이다.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란 매년 상당한 규모로 실시되고 있는 실업자 훈련이 공급자 중심 운영으로 인해 기업과 산업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단위에서 산업계의 주도로 관련기관이 협력하여 공동수요조사-공동훈련-채용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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