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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과학동아리발표대회서 청주중앙여고·제천제일고 '금상'

  • 웹출고시간2014.10.01 09:55:04
  • 최종수정2014.10.01 09:55:04

중앙여고 전지운(왼쪽), 손신영.

충북학생들이 전국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은 제22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발표대회에서 청주중앙여고 손신영(2년) 양, 전지운(2년) 양과 제천제일고 안종명(2년) 군, 신혜란(2년) 양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동아리발표대회는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평상 시 각급학교 현장에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과학동아리, 클럽활동반 등 과학관련 동아리의 전반적인 활동 결과 내용을 발표하는 대회다.

지난달 20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각 시ㆍ도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 23팀, 중 24팀, 고 38팀이 참가했다.

제천제일고 안종명(왼쪽), 신혜란.

이 대회에서 청주중앙여고와 제천제일고의 금상 수상 외에도 △ 제천 대제중 배기호(2년) 군, 정진영(2년) 군이 중학교부 은상 △ 옥천 증약초 김도희(5년) 양, 이예림(5년) 양이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제천제일고 안종명 군은 "교육과학연구원에서 학교에 직접 오셔서 자료 전시 방법, 탐구내용 보완할 점, 발표 방법 등에 구체적으로 지도를 해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배워가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잠실초등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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