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9.21 15:08:33
  • 최종수정2014.09.21 15:08:33

옥천 동이초 학부형들이 스마트기기로 총회를 열고 있다.

옥천 동이초등학교(교장 임재천)는 18일 오후 2학기 학부모총회를 가졋다.

이 학교에 따르면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 동이초등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 안내 및 홍보, 새로 오신 선생님 소개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동이초는 학부모들에게 학교홍보 문서자료를 종이로 인쇄해 배부하는 대신 1학기에 구입한 스마트기기에 담아 학부모들이 손으로 직접 터치, 문서를 읽으실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기기 사용에 생소한 학부모님들을 위해 기초적인 스마트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연수는 물론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톡톡과 클래스팅 앱 소개를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보다 손쉽게 알아보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올해 3,4학년 사회, 과학 디지털교과서도 직접 손으로 넘겨보고 눌러보시며 서책형 교과서와의 차이점도 체험하도록 했다.

3학년 김려건 학부모는 "스마트경쟁시대에 앞으로 우리 동이어린이들이 스마트기기활용 능력이 향상되어 게임이 아닌, 학습에 적극 활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이초는 관내 선생님들께도 다양한 스마트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연수를 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