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 3곳,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표창 받는다

이형규 사임당화장품 대표·이준배 ㈜제이비엘대표, 국무총리 표창
심문숙 ㈜휴코 대표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자 선정

  • 웹출고시간2014.09.16 17:13:19
  • 최종수정2014.09.16 17:13:19

이형규(사진 왼쪽) 대표와 이준배 대표.

충북도내 중소기업 3곳이 17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표창을 받는다.

16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에 따르면 올해 15회를 맞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에 대한 정부포상으로 중소기업인 사기를 올리는 중소기업 기술분야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충북도내 중소기업들 중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과 ㈜제이비엘(대표 이준배)은 기술혁신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여기에 ㈜휴코(대표 심문숙)는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는다.

사임당화장품은 지난 2005년부터 모두 5차례에 걸쳐 기술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또 한 번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4월 항노화 제품인 '자보예' 개발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제이비엘은 산업용 전기, 전자제품과 반도체 장비용 정밀부품을 전문 제조하는 OEM·ODM 전문 업체다.

실시간 전력량 측정과 고장진단 알고리즘이 결합된 스마트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해 상을 받게 됐다.

이 제품은 △정전예방을 위한 고장진단분석 △대기전력차단 △원격 전원 제어 기능 △에너지 사용량 분석 △전기요금 절감 방법 제시 등의 기능이 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297개 부스에 25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간 기술혁신 성과 공유,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기술 융·복합 등 신성장동력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이 중소기업 우수 기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