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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청주사업소, 무재해 14배수 달성

17년 동안 무재해, 안전보건공단 인증패 받아

  • 웹출고시간2014.09.16 17:24:48
  • 최종수정2014.09.16 17:24:48

나종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왼쪽부터)과 김재건 한국공항㈜청주사업소 대표, 엄주평 사원이 무재해 목표달성을 기념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청주사업소가 약 17년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 목표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는 한국공항㈜청주사업소에 무재해 14배수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공항㈜청주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재해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1997년6월16일부터 올해 5월4일까지 약 17년(6천167일) 동안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나종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은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는 것은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무재해 사업장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여타 사업장에 모범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공항㈜청주사업소 엄주평 사원은 무재해 목표달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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