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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3 15:37:34
  • 최종수정2014.09.03 15:37:34

농협 충북본부와 대한양계협회 충북지부 임직원들이 3일 구구데이 행사를 열어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닭고기 자조금, 계란자조금과 공동으로 구구데이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농협 충북본부와 대한양계협회 충북지부 관계자들은 △구구데이 의미와 국내산 닭고기·계란 우수성 홍보 전단 배포 △즉석 닭고기 요리·구운 계란 무료 시식 △생계란(10개입) 무료 증정 △포장 삼계탕 무료 증정 이벤트 등을 했다.

박병윤 농협 충북본부 부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 홍보는 물론 최근 AI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양계농가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구데이는 예로부터 닭을 부를 때 '구구'라고 불렀던 데 착안해 지난 2003년부터 닭고기와 계란 먹는 날로 지정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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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