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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3 09:53:27
  • 최종수정2014.09.03 09:53:27
옥천군의 다문화가정 6가구 24명이 9~12월까지 다문화여성 모국나들이에 나선다.

6명의 다문화여성은 모두 고국이 베트남으로 결혼기간이 2년이상으로 최근 2년이내 고국방문이 없었던 여성이다.

지난 7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접수 후 옥천군 여성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최종 6가구가 확정돼 다문화가정이 희망하는 기간 연중 방문을 하면 된다.

이들에게는 고국방문 왕복항공료가 지원되며 기타 소요액을 자부담으로 해야된다.

방문할 수 있는 대상은 최대 4명으로 다문화가정 부부와 아이들 혹은 남편이 가지 못하는 경우는 시부모 중 한명이 동행할 수 있다.

4일 오후 2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고국방문 6가구가 참석하는 가운데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지원사업 설명과 해외여행 유의사항 등을 전달한다.

사전교육을 마친 후 다문화가정은 방문 날짜와 함께 갈 대상자 등을 결정하게 된다.

2010년 7가구 27명을 시작으로 2013년 6가구 23명까지 총 27가구 99명이 이 사업에 함께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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