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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납품대금 450억원 추석 전 조기 집행

협력사 자금 부담 돕기 위해 정기지급일서 1주일 앞당겨

  • 웹출고시간2014.09.01 09:29:23
  • 최종수정2014.09.01 09:29:23
LS산전이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에 도움이 되고자 납품대금 450억원을 조기지급 한다고 1일 밝혔다.

LS산전은 협력회사들이 지난달 16~31일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오는 1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5일 지급할 계획이다.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 협력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LS산전은 우수 협력회사를 선별해 강소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ACE제도', 재무적 지원을 위한 '우리상생파트너론', LS산전 임직원과 협력회사간 소통의 장인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 등을 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집행은 '함께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한다는 LS그룹 경영철학 LS파트너십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LS산전과 협력회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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