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31 15:35:57
  • 최종수정2014.08.31 15:35:57

배상환 경영지원부장(가운데)과 농협 충북본부 시너지창출협의회 위원들이 사업활성화와 농업인실익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가 범농협 상생·시너지 창출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29일 지역본부와 영업본부, 계열법인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충북농협 시너지창출협의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법인간 협력을 통한 사업추진 시너지 창출과 협력적 동반성장을 위한 신사업발굴 등 사업활성화와 농업인실익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로 농업·농촌이 어려워지고 있는 최근 상황을 극복해 농업인에게 더 많은 실익을 주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배상환 경영지원부장은 "상생을 바탕으로 충북농협 전 임직원이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 농촌발전을 리드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