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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5 09:55:06
  • 최종수정2014.08.25 09:55:06
한국소비자원이 오는 29일 본원 청사를 서울에서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한다.

이전으로 인한 전산서버와 전자교환기 공사로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1일 오전 9시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와 전화는 물론 전국통합상담시스템 1372소비자상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청사 이전을 계기로 충북 본원과 서울지원을 비롯한 7개 지방지원을 연계한 전국단위 소비자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소비자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밀착형 소비자문제 해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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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