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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2 16:43:50
  • 최종수정2014.08.12 16:43:50

이효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왼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성의경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이 12일 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충북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기업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충북도, 신용보증기금은 상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해 도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투자협약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투자협약 외투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글로벌 지원 데스크 서비스 제공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금융지원 등이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도 투자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한은행이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의 행복과 번영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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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