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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볼거리 제천 월악산 가요제

9일 오후 7시 덕산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 웹출고시간2014.08.07 09:36:10
  • 최종수정2014.08.07 09:36:10

한여름의 뜨거운 축제, 행복도시 제천의 2014 제천 월악산가요제가 주말 볼거리를 제공한다.

9일 오후 7시부터 제천시 덕산면 덕산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날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예비가수 100여명이 각축전을 통해 본선진출이 확정된 내로라하는 14명이 마지막 결선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가요제는 월드이벤트TV, CCS충북방송에서 녹화 방영되며 인기가수 한혜진, 문연주, 서주경, 양나미, 송월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하명지씨의 사회로 예정돼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태용 월악산가요제추진위원장은 "제천 월악산가요제는 우리 고장의 뛰어난 자연 풍경과 노래의 향연을 즐기는 한마당 축제 발전되고 있다"며 "이날 열리는 제천 월악산가요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가요제도 즐기고 월악산의 풍광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을 통해 △대상 1명에 상금 100만원 △금상 1명에 상금 80만원 △은상 1명에 상금 50만원 △동상 1명에 상금 30만원과 △장려상 1명에 상금 20만원 △인기상 1명에 상금 20만원과 각각 트로피가 주어지며 향토가수협회에서 수여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월악산 가요제는 면 단위 가요제로는 전국에 유명세를 타면서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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