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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에 나선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차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 TF'를 운영한다.

2차 선진화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여신심사위원회 및 여신감리업무 운영방안 마련 △매출채권 담보대출 사기 재발방지 방안 마련(㈜KT ENS관련) △대출거절 사유 고지제도 개선 △자체 채무조정제도 개선 등이다.

금감원은 다음달 말까지 집중적으로 TF를 운영(필요시 연장)해 개선방안 초안을 마련하고 업계 전체 의견 수렴을 거처 오는 11월 중 최종안을 확정·발표, 2015년 1월부터 개선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업계와 '1차 저축은행 여신업무 선진화 TF'를 구성, 운영해 '대출금리체계 합리화'와 '신용평가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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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